4호선 당고개~노원 운행중단…대체수송버스 투입
2020.06.11 14:17
수정 : 2020.06.11 14:17기사원문
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창동차량기지로 입고 중이던 회송 열차와 승강장에 있던 전동차가 충돌한 것으로, 승강장 내 전동차에 있던 승객 약 80여 명은 직원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차했다.
현재 4호선은 노원에서 당고개 구간은 운행 중단, 나머지 오이도에서 노원 구간은 노원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중이다. 일부 지연도 예상된다. 공사는 운행 중단된 노원~당고개 구간의 대체수송을 위해 버스 7대를 투입, 당고개역·노원역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