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제빙기 '아이스 메이커' 출시

      2020.06.12 09:07   수정 : 2020.06.12 09:07기사원문

신일전자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는 제빙기 ‘아이스 메이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2.2리터 용량의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개 이상의 얼음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룸이 있어 편리하다.

깨끗한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을 고려한 점은 눈여겨 볼 만하다.

얼음을 만들어 내는 제빙봉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세균과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얼음 크기도 스몰, 미디움, 라지 3가지로 조절 가능해 아이스 커피, 화채, 냉국수 등 여름철 별미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공간은 물론 전기가 들어오는 캠핑장이나 낚시터 등에서도 사용 가능해 야외활동 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세부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 세척기능을 갖춰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세척이 가능하며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얼음 낙하 오류 표시, 아이스룸 가득 참 표시, 물 부족 표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부 급수 방식이라 물 보충도 용이하고, 제품 상단 뚜껑에는 투명한 쇼케이스가 있어 제빙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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