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열린 관광지'사업 추진

      2020.06.16 07:23   수정 : 2020.06.16 07:23기사원문
【횡성=서정욱 기자】횡성군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공모’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5억원,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3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 관광지점별 장애가 없는 안전한 동선 확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리하게 즐기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급부상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게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 호수길은 매년 전국적인 유명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임시 폐쇄를 하였음에도 관광객수가 지난해보다 320% 증가하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설팅 현장에는 문체부, KTO, 자문위원 등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심은경 횡성군 기획감사실 관광개발담당은 󰡒오는 7월까지 현장 컨설팅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최종 확정,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열린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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