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접수

      2020.06.17 09:00   수정 : 2020.06.17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포상 후보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추천받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제작스태프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시상식이다.

이번 ‘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장르는 방송, 영화, 뮤지컬, 음악 총 4개 분야로, 10년 이상 활동한 제작스태프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포상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명(상금 각 3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3명(상금 각 150만원)으로 총 18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수상자로는 KBS 박종인 편집감독(방송), JTBC 윤진희 미술감독(방송), 최은아 음향편집기사(영화), ㈜사운드밸리 권도경 수석음향디자이너(뮤지컬), ㈜서울스튜디오 최세영 대표(대중음악)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오는 9월까지 심사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제출서류를 갖추어 7월 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콘진원 홈페이지 참조.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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