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올인원’ 자외선차단제 개발 ‘미세먼지 OUT’
2020.06.18 09:44
수정 : 2020.06.18 09:44기사원문
한국콜마는 자외선차단제에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기 위해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활용했다.
여기에 피부장벽개선과 보습효과까지 한방에 해결했다. 세륨옥사이드 성분을 개질시켜 피부 각질층에서 각질을 없애 주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세라마이드 합성을 촉진시키면서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개발한 성분을 통해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각종 기초 및 색조화장품에 적용해 한 제품이 여러 기능을 하는 멀티케어 제품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대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냈다”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멀티 케어 제품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R&D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