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동해 최북단에서 월북차단 합동훈련
2020.06.19 12:55
수정 : 2020.06.19 12:55기사원문
1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민간어선 1척이 고성군 대진 동방 3해리에서 음주운항으로 월선 위험이 있다는 것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속초해경 경비함정 2척과 고속단정, 해군 특전RIB 1척 및 인근 해·육군 레이더기지 감시장비가 동원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군과 월북어선 및 미확인선박 차단 저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