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8월 7일까지 공모

      2020.06.21 15:09   수정 : 2020.06.21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8월7일까지 공모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 교육청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반영하기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생이나 학부모, 교직원 등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지원, 교내 폭력 예방 및 학교문화 개선, 학생복지 및 시설활용, 학생인권 신장 등이다.

다만 공익보다 일부 단체·개인을 위한 목적이나 단순 행사성 사업, 사업비가 1천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방문 접수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예비 심사를 거쳐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40여개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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