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옥정역 2024년 개통 교통호재…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2020.06.22 16:09
수정 : 2020.06.22 16:09기사원문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6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212건이 접수돼 평균 6.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 C타입이 51가구 모집에 527건이 접수돼 10.33대 1을 기록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게 설계됐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맘스스테이션,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등의 브랜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설 양주 옥정신도시는 각종 교통호재로 인해 수도권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