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VR 스튜디오 엘리엇, VR 좀비 FPS게임 ‘팬케이크하우스’ 런칭

      2020.06.23 14:11   수정 : 2020.06.23 14:11기사원문

실감나는 VR 게임 속 쏟아지는 좀비를 해치우며 느끼는 통쾌한 카타르시스

VFX&VR 스튜디오 '엘리엇'이 VR 좀비 FPS게임 '팬케이크하우스'를 런칭했다.

VR게임 '팬케이크하우스'는 북미, 유럽 플레이스테이션 VR 스토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플레이스테이션 VR 스토어와 7월 4일 스팀(Steam)을 통한 런칭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게임은 자원이 고갈된 지구가 배경이다.

대체 에너지 개발 회사 토일리(Toile)사가 지하 깊은 곳에 매장된 미지의 에너지를 발굴하다 발견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지하에서부터 지상까지 좀비화가 진행되며 전개된다.



VR 입문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VR의 부작용을 줄인 무브먼트,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여기에 엘리엇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완성한 유니크한 이미지와 호러분위기, 15개의 다양한 스테이지 구성, 탄탄한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라인 등은 게임 후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약 5~6시간의 플레이타임 동안 쏟아져 나오는 좀비들을 해치우는 과정에서 몰입감과 반전,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게임을 설명했다.


한편 엘리엇은 2006년 설립 이후 국내외 대기업의 TV광고, 브랜드 필름 등을 제작하며 업계를 리드해온 VFX&VR 스튜디오다. 2014년 VR팀을 만들어 RIDE필름 '비포선셋'으로 2016년 우수콘텐츠 개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360도 VR 캐주얼 레이싱 게임 '러닝조'를 제작해 스팀 및 오큘러스 스토어에 판매해왔다.


올 연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 '윈드윈드' 런칭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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