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 OLED TV 개발 이끈 LGD 팀장 '올해의 발명왕' 수상
2020.06.24 14:08
수정 : 2020.06.24 14:08기사원문
김 팀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 개발 초기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품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 롤러블 OLED TV는 54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33건의 해외출원을 내는 등 지적재산권 창출에도 기여했다.
김 팀장은 “롤러블 OLED TV는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팀장은 1999년 LG에 입사해서 21년간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만 매진하며 2008년과 2013년에 LG연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