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 해제된 수영구, 반사이익 받는 소형 오피스텔

      2020.06.25 10:00   수정 : 2020.06.25 10:00기사원문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부산시 수영구 일대에 굵직한 호재들이 더해지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수영구는 지난 11월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동시에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 수영구는 2015년 4월 이후 부산에서 5년째 집값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몇 개월 사이에 억대의 웃돈이 붙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영구는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수영구 민락항에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3년 이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옛 ‘미월드’ 부지는 관광·레저 특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수영구 일대는 노후된 이미지를 벗고 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부지는 2만 8,0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수변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뷰를 자랑하는 부산시의 노른자 땅이다. 이 외에도 남천동에서는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수영구 민락동은 광안리해수욕장, 카페거리 등을 품고 있으며 인프라 및 생활편의·문화·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센텀시티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개발 완료 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 부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의 대표 부촌 주거벨트는 해운대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최근조정대상지역 해제와 큰 개발호재들을 통해 수영구 일대가 중심지로 떠오른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특히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의 완공과 넓은 면적의 과거 ‘미월드’ 부지가 개발을 마치면 부산 대표 관광지 및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영구 개발호재를 모두 품은 광안리 해변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청약에서 평균 45.16대 1, 최고 58.05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만큼, 향후 웃돈 형성에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전용 23~29㎡, 546개 호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각 호실은 임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특히 단지는 우수한 미래가치 외에도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오픈 공간에 조성되는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광안대교의 야경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해피 서비스’를 통해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 서비스, 생활용품을 대여해 주는 쉐어링 서비스 외에도 위탁운영과 위탁중개까지 대신 처리해 주는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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