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맥심’ 표지 장식

      2020.06.25 14:47   수정 : 2020.06.25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야심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게임업계 최초로 남성지 ‘맥심’ 7월 호의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블랙스미스, 머천트,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맥심지 커버걸로 나섰고 총 18페이지에 걸쳐 게임이 소개됐다. 또 부록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 캐릭터가 담긴 브로마이드도 제공된다.



맥심 측은 “게임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한 것은 맥심 18년 역사상 최초다”라며 “라그나로크의 글로벌한 인지도에 더불어 2020년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 전했다.

그라비티 측은 "전세계적으로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맥심’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전했다.


맥심 7월 호 표지는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표지는 블랙스미스 캐릭터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기존 라그나로크 캐릭터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아닌, 몸매를 드러낸 과감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두 번째는 머천트 캐릭터가 숲속 마을을 배경으로 여름에 맞는 짧은 의상을 착용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맥심 정기 구독자에게 발송되는 매거진은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해 독자들의 수집욕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표지를 제외한 18페이지의 내지에서는 등 다채로운 주제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먼저 이달의 캐릭터 페이지에서는 러블리한 모습의 초보자 마을 NPC ‘스프라키’가 소개됐다. 커버 페이지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8명의 여성 캐릭터들의 화보와 프로필, 개성 넘치는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됐다.
브로마이드에 실린 스나이퍼 캐릭터와 엔젤링의 셀카는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특장점, 재미 요소, 주요 콘텐츠 등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정보들을 이미지와 함께 배치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독자들을 위한 깜짝 쿠폰 선물도 준비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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