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전 예약 100만 돌파 '로맨싱 사가' 신작 공식 오픈
2020.06.25 15:47
수정 : 2020.06.25 15:47기사원문
일본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양대 플랫폼 판매 순위 1위 기염
전 세계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2020년도 기대작 ‘로맨싱 사가’ 시리즈의 최신작이 6월 25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공식 오픈한다.
‘로맨싱사가 시리즈’ 30주년의 최신작 ‘Romancing SaGa Re;univerSe’(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 약칭 SaGa RS)는 사전예약자 수만 100만 명을 넘어서는 공식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SaGa RS’는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호화로운 특전 아이템을 제공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로맨싱사가 시리즈’의 최신작이 드디어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출시된다는 소식에 플레이어들이 높은 기대감이 100만 명의 사전 예약자 수로 나타난 것이다”고 전했다.
‘SaGa RS’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무려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App Store와 Google Play 양대 플랫폼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019년에 개최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의 일러스트 회사 ‘EIGHT STUDIO’와 다수의 일러스트 콜라보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SaGa RS’는 ‘로맨싱 사가3’의 300년 후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 주인공 ‘폴카 린 우드’가 괴한들에게 납치된 여동생 ‘리즈 린 우드’를 구하기 위해 그레이브로에서 소환된 이 세계 전사들을 동료로, 여동생을 찾기 위해 험난한 여행을 떠나는 것이 핵심 스토리다.
추억의 도트 풍 화면과 고화질 2D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세련된 도트 그래픽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가 화려한 스킬을 발동한다.
더불어 SaGa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코바야시 토모미 선생님의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또 플레이어들을 SaGa의 세계로 이끌어줄 웅장한 음악은 SaGa 시리즈 대표 작곡가 이토 켄지의 멜로디와 함께 새로 추가된 신곡까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다시 없는 획기적인 배틀 시스템(번뜩, 진형)과 과금 위주 게임이 아닌 오래 할수록 강해지는 게임 시스템은 ‘SaGa RS’만의 특징이다.
‘로맨싱사가 시리즈’의 최신작 ‘SaGa RS’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로맨싱 사가 리유니버스 최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Romancing Sa Ga Re; univer Se Original Soundtrack'이 오는 6월 30일에 정액제 무제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배포를 시작한다. 로맨싱사가 시리즈의 작곡가 이토 켄지가 담당한 해당 사운드트랙은 Apple Music, Spotify, Amazon Musi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