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JDC, 하논분화구 복원·오름 공원화 협력 모색

      2020.06.25 21:28   수정 : 2020.06.25 21:2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간 정례협의회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도는 이날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 개선 협업 추진 ▷1000만원+해피아이 정책 헙업 추진 ▷제2탐라영재관 건립 추진 ▷특성화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협력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내 쿠팡물류센터 입주 지원 ▷서귀포시 하논분화구 복원 사업 참여 협조 ▷오름 공원화사업 ▷ 페트병 리사이클 제품 JDC면세점 판매 협조 등 인재양성·경제· 환경분야 8개 안건을 제안한 가운데 JDC 측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JDC 측에서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 인허가 추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 간 연결도로 신설 ▷평화로-동광육거리 진입도로 개선에 대한 국비 확보와 행정절차 상의 문제해결에 협조를 요청했다.




현대성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상호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실무적인 논의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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