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0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 성료

      2020.06.26 17:25   수정 : 2020.06.26 17: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명지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가 마무리 됐다. 제주지역에서 참가 신청한 6개교의 고교 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교사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고교 방문 교사연수로 진행됐으며, 1회 교사연수는 22일 제주시 대기고, 2회는 오현고, 3회는 23일 남녕고, 4회는 24일 신성여고, 5회는 25일 제주여고, 6회는 26일 삼성여고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평가요소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안내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 풀이 △토크콘서트&모의서류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주요한 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에서의 ‘기록’과 ‘평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교사연수가 교사의 진학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고교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입학사정관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입학전형 운영을 비롯해 입학과 관련한 업무를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10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고교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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