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텍, 정부 한국판 그린뉴딜..물관리 사업 통해 방안 제시↑

      2020.06.29 13:20   수정 : 2020.06.29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태로 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린뉴딜이 물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9일 오후 1시 19분 현재 뉴보텍은 전일 대비 7.39% 오른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상하수도학회와 대한하천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는 이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물관리 그린뉴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 그린뉴딜은 도시와 생활 인프라의 녹색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학회에서 스마트 물 관리 기술로 수재해에 대응하고 이를 통한 자연적인 탄소 배출 감축 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뉴보텍은 물산업 전문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내충격성 PVC 하수관 등 5개 품목이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앞서 자체 생산한 빗물저류조 '레인스테이션'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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