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웨이-푸른나무재단, 청소년 교육서비스 사회공헌 업무협약
2020.06.30 14:04
수정 : 2020.06.30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육평가기관 ㈜유웨이가 푸른나무재단과 지난 29일 서초동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청소년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김동현 부팀장, 박현욱 매니저,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 이종익 사무총장, 김창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유웨이는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교육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유웨이가 오랜 시간 노하우를 축적한 입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이 원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은 "너무나 의미 있는 업무협약이다. 유웨이와 함께 하게 되어 아이들의 학습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웨이는 1999년 6월 설립된 수능·모의고사 합격진단 및 입시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교육평가기관이다. 앞으로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입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