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미트 코리아 2020' 개최

      2020.06.30 14:15   수정 : 2020.06.30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6월30일 하노이 베트남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기업과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급 대표단 참석한 가운데 '미트 코리아(Meet Korea) 2020'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이번 행사가 베트남의 각 지방 지원 강화 및 경제·사회 개발을 위한 국제통합 추진을 위해 외교부가 정례 개최하는 '미트 앰배서더 행사'의 일환인 정기적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베트남에서는 부이 타이 선 외교부 차관을 비롯해 외교부와 산업무역부, 노동보훈사회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문기관 지도자 대표, 정부총리 자문그룹 위원, 63개 성·중앙직할시 관련 각 급 및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도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를 비롯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사무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베트남 사무소, KTO(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사무소, KEXIM Bank(한국수출입은행) 베트남 사무소 등 다수의 한국기업 기관 및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무역, 투자, 교육·훈련, 노동, 관광, 지방 협력 및 민간교류 개발 협력 분야 내 한국과 베트남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방향 및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관한 논의에 집중했다.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조속한 경제·사회 활동 개발 회복을 위한 훌륭한 관계 추진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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