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생막걸리' 맛·용기 리뉴얼
2020.07.01 10:12
수정 : 2020.07.01 10:12기사원문
리뉴얼을 통해 쌀 막걸리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욱 보강해 생막걸리의 신선함이 더욱 오래 유지되도록 했다. 패키지도 친환경 투명 용기를 적용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게 했다.
라벨 디자인도 강원도에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라는 점을 강조했다. 횡성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의 상징색상 중 하나로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을 새롭게 적용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막걸리는 지난 2009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생막걸리에 완전 밀폐 캡을 적용한 제품으로 뉘어도 새지 않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국내 막걸리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그동안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에 맛을 보강하고 자연을 생각한 맑고 깨끗한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