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평택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1순위 마감

      2020.07.02 10:20   수정 : 2020.07.02 10: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호반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3 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가 평균 40.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95명이 몰렸다. 주택형별로는 84㎡A가 32가구 모집에 3268명이 접수해 10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계약은 21~23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7개동 규모로 766가구 전체가 84㎡(전용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까지 차량으로 1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고 앞서 공급된 호반써밋 1차에 대해서도 좋은 입소문이 났었다"며 "이번 단지도 우수한 입지, 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장점이 많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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