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신 항공사진' 서비스 시작
2020.07.02 11:29
수정 : 2020.07.02 11:29기사원문
해당 사진은 해상도 25cm의 고해상도로 화성시 전역을 담고 있어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지역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06년부터 연도별로 촬영된 항공사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지형·지물의 변화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항공사진을 재산세, 이행강제금 등 각종 세금부과와 불법 건축물 및 형질변경 등 행정 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매년 변화하는 화성시의 지형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업데이트해서 과학적이고 투명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