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장 이길용-부의장 이홍규 선출

      2020.07.02 21:18   수정 : 2020.07.02 21:18기사원문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가 1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데 이어 2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고양시의회는 1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길용 의원을, 부의장에 이홍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제적의원 33명 전원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길용 신임의장은 “제8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규 신임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준 의원님들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제가 있어야 될 자리에서 제가 해야 될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의회는 2일 제24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덕심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강경자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김운남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문재호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정봉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로써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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