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후상수도 정비 120억 투입
2020.07.03 07:25
수정 : 2020.07.03 07:25기사원문
2일 춘천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부터 오는 2023년까지 용산정수장에서 봉의산에 위치한 용산배수지까지 노후 상수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번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해 시는 수질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며, 사업 규모는 노후 송수관로 신설 7.3㎞이다.
한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이르면 다음 달 착수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