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역세권 중심 신도시 개발추진”
2020.07.04 02:34
수정 : 2020.07.04 02:34기사원문
[포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3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포천애(愛) 시민애(愛) 혁신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콘서트는 코로나19 때문에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포천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혁신콘서트 1부는 도시, 관광 분야를 주제로 시작됐다.
2부는 청년, 농업, 코로나 포스트 시대의 민생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박윤국 시장은 민선7기 하반기 역점을 청년정책에 두고 포천청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농업의 체계성을 갖춰 메디푸드 육성과 유통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마무리 토크에서 향후 2년은 전반기에 시작한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포천의 100년 대계를 바꿀 역세권 개발, 전철 4호선 및 GTX-C노선, 포천공항 유치 등 중장기 사업이 가시화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