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6번째 확진자 30대 외국인
2020.07.04 12:01
수정 : 2020.07.04 12:01기사원문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4일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A씨가 코로나19 36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3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무증상을 보였으나 4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는 A씨 거주지 및 주변지역에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입국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을 확보해 주소지로 이관했다.
한편 역학조사관 지휘에 따른 A씨 이동경로 검증 및 접촉자 분류 후 관련 정보는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