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AC 글로벌 서밋 영상 조회수 2500만 뷰 돌파
2020.07.08 09:46
수정 : 2020.07.08 09:46기사원문
CAC 글로벌 서밋은 도시정부 시장회의, 저명인사 대담, 기후·환경, 문화, 교육을 비롯한 분야별 세션 등 총 15개 세션이 무관중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전체 세션에 참여한 연사는 국내 70명, 해외 86명이다.
모든 세션은 서울시 공식 유튜에서 한·영 동시통역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각지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 시는 글로벌 서밋이 코로나19로 국가 간 물리적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국제교류 방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 위기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위기가 장기화될수록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서로 연대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발판으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