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바라키현 규모 4.7 지진 발생

      2020.07.09 08:23   수정 : 2020.07.09 08:23기사원문
【도쿄=조은효 특파원】일본 간토지방 북동부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에서 9일 오전 6시 5분께 리히터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약 50㎞로 이번 지진으로 수도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방에서 상당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과 사이타마현 북부 등 간토 지방에서 최고 진도 4가 관측됐다.

진도 4는 보행자 대다수가 진동을 감지하고 놀라는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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