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이정학 의원 ‘동해·묵호항 항만대기질관리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발의

      2020.07.09 13:42   수정 : 2020.07.09 13:42기사원문
【동해=서정욱 기자】10일 열린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정학 의원이 발의한 ‘동해·묵호항 항만대기질관리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고 밝혔다.

9일 동해시 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정학 의원은 ‘동해·묵호항 항만대기질관리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 ”40년 동안 동해항의 분진과 소음으로 피해를 입어 온 송정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허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지적했다.


또한, ”항만지역 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동해·묵호항은 물론 동해신항을 포함하여 항만대기질관리구역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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