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인사들도 박원순 조문.. "대통령께서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하셔"
2020.07.10 17:04
수정 : 2020.07.10 17:04기사원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은 이날 오후 4시께 박 시장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노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대통령께서는 박 시장님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을 하셨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조의를 전했다.
이후 박 시장의 성추문 의혹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일체 대답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