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6번째 확진, 카자흐스탄 파견근무 30대 회사원

      2020.07.14 10:16   수정 : 2020.07.14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에 56번 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입국한 31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국한 날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회사원으로 지난 1월 2일 악타우에서 파견근무 중이었다.

현재는 울산시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동거 가족은 없다.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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