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더불어민주당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건의”

      2020.07.15 14:15   수정 : 2020.07.15 14:15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 2020년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어 사업추진이 어려운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동해신항 3번 선석 재정 전환, 레고랜드 관광 인프라(그린 모노레일, 교량) 조성, 용문~홍천 철도 건설 등 도내 SOC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 설명, 국가계획 반영 등을 통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고 밝혔다.

이외에도 도내 공항 시설 개선,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선도사업 등 폐광지역과 접경지역 지원 관련 특별법 개정에도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건의하였다 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할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정부의 뉴딜정책과 연계한 강원형 뉴딜사업을 집중 설명하고,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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