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전시
2020.07.16 11:58
수정 : 2020.07.16 11: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이 책으로 출간됐다.
카카오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대상 수상작 전권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월 13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출간을 꿈꾸는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출판 공모전이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는 작품 2500여편이 응모됐다. 7회까지 브런치 작가 207명이 도서 115권을 출간했다.
이번 전시는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 수상 출간작 10편과 작가소개, 작품설명 등이 전시된다.
전시 도서는 △강병진-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북라이프) △김선지-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은행나무) △김파카-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카멜북스) △김혜령-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가나출판사) △박준형-오늘도 쾌변(웅진지식하우스) △박창선-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미래의창) △이수희-동생이 생기는 기분(민음사) △이진민-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웨일북) △조태호-당신의 이유는 무엇입니까(어떤책) △토리텔러-잘 쓰기 위한 재테크(북스톤) 이다.
한편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