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규제에도 굳건한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주목
2020.07.17 14:26
수정 : 2020.07.17 14:26기사원문
-양주 옥정신도시 가장 빠른 자리,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역세권에서 서울생활권 누려
정부의 연이은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운 틈에서도 일부 단지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정부는 또 한번의 강력한 규제책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6.17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청주, 대전 등 과열 양상을 띤 지역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렇다 보니 주택시장은 부동산 규제가 더해지기 전 마지막 내 집 마련에 뛰어드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보다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다. 투자수요가 빠져나간 만큼 전처럼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실수요자는 여전한 만큼, 일부 분양 단지는 열띤 호응에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 단지는 ‘역세권’이라는 공통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여건 중에서도 역세권이 가장 강력한 힘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 6월 청약에 나선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최고 20.5대 1의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거두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이뤘다. 이 단지는 7호선 옥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생활권을 기대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실수요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실제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옥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옥정역 7호선 연장선을 통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도달할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GTX C노선 덕정역도 예정되어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GTX C노선을 통하면 삼성역까지 23분이면 접근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회암~노원역까지 이어지는 BRT의 개통도 예정돼 있으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출퇴근 수요자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주식회사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시행)이 양주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서 분양하는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 전용면적 72~104㎡ 8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북카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도 갖춘다.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커뮤니티를 갖추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아이 키우기에 좋은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신설 예정 초,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양주유치원, 옥정초중, 천보초, 옥빛초, 옥정1고등학교(21년 3월 개교 예정)도 인접해 있다.
이 외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양주 테크노밸리가 2022년 착공 예정으로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대규모 복합센터 U-city, 옥정중앙공원, 규율공원 등 다양한 신도시 인프라까지 그대로 누릴 전망이다.
한편,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양주 옥정지구 맨 앞자리의 마지막 분양의 기회로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옥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