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 스누피와 제주 돌하르방의 만남
2020.07.18 11:10
수정 : 2020.07.18 11:10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17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미국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의 연재만화 ‘피너츠’를 구현한 2만5000평 규모의 자연 체험형 ‘스누피 가든’이 개장했다. 이곳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스누피의 대사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를 모티브로 조성했다. 스누피 가든은 피너츠의 관계성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실내 테마홀 ‘가든 하우스’와 피너츠 에피소드·제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