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 하계 글로벌 CSR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2020.07.21 10:57   수정 : 2020.07.21 10: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유타대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하계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타대 글로벌 CSR 인턴십은 세계 최대 PR 전문기업인 에델만코리아와 국내 영어 방송을 대표하는 아리랑국제방송 및 코리아타임스 등에서 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현장 실무는 물론 환경보존, 교육 등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있다.



학점연계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타대 아시아캠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 증진은 물론 한국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타대는 참여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로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김온수 유타대 홍보과장은 “앞으로 글로벌 CSR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국제기구 등으로 참여기관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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