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생산라인 대응 제품 개발한 케이시시정공㈜, 우수한 기술력 인정받아

      2020.07.24 09:56   수정 : 2020.07.24 09:56기사원문

안정성 갖춘 ‘B10 series’와 다양한 공압 제품 함께 선보여 국내외에서 호평

1992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아낌없는 투자, 시장의 니즈를 고려한 전략으로 업계를 이끌어온 유공압 기기 전문 제조 기업 케이시시정공㈜(대표 박덕규)이 2차전지 생산라인 대응 제품을 개발해 다시 한번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토종 기업인 케이시시정공㈜는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이자 △2020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포장기계협회장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룬 기업이다.

현재 공압/유압 실린더와 공압 솔레노이드 밸브를 필두로 그리퍼, 공압 청정화기기, 진공 펌프 및 패드, 피팅 등 공장 자동화 라인과 장비, 산업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입품에 의존하던 자동화 부품 시장의 국산화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출시한 2차전지 생산라인 대응 제품 ‘B10 series’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2차전지의 안정성을 한층 높여 주목받고 있다. Cu(구리)와 Zn(아연)의 함유율 기준을 타사보다 적은 1% 미만으로 낮춰 제조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공압/유압 실린더 △그리퍼 △공압 밸브 △공압 청정화기기 △진공 펌프 및 패드 △피팅 등 각종 2차전지 대응 공압 제품을 함께 선보여 양극재 분야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왕성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과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2차전지 제조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케이시시정공은 2차전지는 물론이고, 자연스레 증가하는 유공압 제품의 수요까지 충족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유튜브 ‘공대언니 이지공압’ 채널을 통해 유공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납기 기간 단축을 위해 제품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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