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출입구 자동분사형 방역소독기 등장
2020.07.24 12:50
수정 : 2020.07.24 12:50기사원문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시청 본관 출입구에 자동분사형 방역소독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역소독기는 센서가 출입자를 감지해 방역소독기를 통과하는 민원인에게 소독제가 자동으로 분사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소독해준다. 또한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살균력으로 민원인 및 직원이 출입할 때 신발과 의복 등을 통해 옮겨질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동분사형 소독기 설치로 더욱 강화된 방역체계를 갖춰 민원인이 보다 안심하고 시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청사 방문 민원인에 대해 QR코드 관리, 발열체크, 청사방역 등 조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