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홍천군, 홍천 찰옥수수로 "상생협력" 열어
2020.07.25 10:04
수정 : 2020.07.25 10:04기사원문
24일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에 따르면 홍천 찰옥수수 등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와 충북 영동군 지역 두 곳의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와 영동군에서 구입한 쌀, 복숭아, 사과즙 등 농.특산물은 홍천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인 홍천군 화촌면 지역 주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홍천군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실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홍천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