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희망의 집짓기’ 주거개선봉사활동

      2020.07.29 11:11   수정 : 2020.07.29 11: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찾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여원을 전달하고,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998년부터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170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고, 33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광양과 삼척 등 전국에 총 35가구의 집을 건축했다.

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임직원 40여명은 현장을 방문해 1가구를 건축할 예정이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많은 이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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