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채동욱 전 검찰총장 법률고문으로 위촉
2020.07.30 13:51
수정 : 2020.07.30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30일 채동욱(62·사진) 전 검찰총장을 교총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신임 채동욱 법률고문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세종고, 서울대(법학/학사·석사)를 졸업했으며,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정부지청 검사 △부산고등검찰청 검사 △제18대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2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제39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하윤수 회장은 “갈수록 학교와 교육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빈번해지고, 교원들도 민원·송사에 시달리고 있다”며 “교단의 안정과 교권 보호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