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神은 ‘미래에셋대우’
2020.07.30 17:57
수정 : 2020.07.30 18: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6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에서 미래에셋대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 자산운용 등 금융·증권업권에서 총 29개사, 30개팀이 참가했다.
전국은행연합회와 지방은행인 JB금융지주가 2년 연속 참가하며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미래에셋대우가, 준우승은 미래에셋생명이 차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결승전에서 미래에셋생명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기 초반 미래에셋생명의 안정적 경기 운영에 끌려갔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23대 19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래에셋대우 서창권 팀장과 구본국 지점장은 개인당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트로피를, 준우승을 한 미래에셋생명 이상배 GA영업지원팀 부장과 신지수 총무팀 선임은 각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 공동 3위에 오른 KB손해보험 이종경 장기손사 상무, 홍영기 대물보상부 차장과 교보증권 이태웅 홍보실 과장, 조희창 대리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이밖에도 이벤트 경기로 진행된 홍보 번외 경기에서는 교보증권 윤석정 과장이 우승을 차지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받았다. 준우승은 IBK기업은행 이희준 과장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