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사회복지시설 42곳 냉방기 세척 지원

      2020.08.03 18:40   수정 : 2020.08.03 18:40기사원문
BNK금융그룹이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지역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42곳을 대상으로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BNK는 지원사업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 아동양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양로원 등에 설치된 에어컨 700여대를 정밀세척하며 냉방기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추진했다.



지난 7월 10일에는 지역민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 '코로나19 생활방역용품키트' 400개를 기부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용품 키트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을 통해 매축지마을의 각 가정에 전달됐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