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키츠네, 아더 에러 ‘더 블루이스트 폭스’ 주제 협업 상품 내놔

      2020.08.04 08:48   수정 : 2020.08.04 08:48기사원문
젊은 층 사이에서 ‘찐’ 브랜드로 알려진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가 만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유니크한 스트리트 브랜드 ‘아더 에러’와 협업해 자유롭고 창조적인 여우 심볼을 활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올 초부터 느긋하게 휴식하고 있는 ‘칠랙스 폭스’, 요가 동작을 콘셉트로 한 ‘요가 폭스’ 등 여우 로고의 변주를 통해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등 밀레니얼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아더 에러와 손잡고 ‘더 블루이스트 폭스’를 주제로,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시간 속을 여행하는 ‘블루 폭스’의 여정을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였다.
‘블루 폭스’는 북극 여우의 변색 종으로 털 색이 청색 기미를 띤다.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 협업 상품은 오버사이즈 티셔츠, 폴로셔츠, 스웻셔츠, 데님팬츠 등 의류는 물론 캡 모자, 양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가 만나 자유롭고 창조적인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는 ‘블루 폭스’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사랑스러운 폭스가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침체되어 있는 패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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