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참여 '고밀 재건축' 도입…용적률 500%에 50층 허용

[파이낸셜뉴스] 정부 4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7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300~500%까지 완화하고 층수도 50층까지 허용하도록 '고밀 재건축'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e-mail]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