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확산 우려...민방위 교육 “온라인 대체”

      2020.08.04 11:50   수정 : 2020.08.04 11:50기사원문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교육은 기존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으로 대체운영하게 된다.

이에 교육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이 이수된다.



한편, 이번 교육 통지는 8월 중 전자통지 또는 등기로 발송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민방위 집합 교육을 온라인으로 변경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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