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자활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2020.08.05 17:25
수정 : 2020.08.05 17:25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5일 민생탐방 일환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이 운영하는 식품제조공장 ‘제주담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제주담다’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산 농산물 건조식품 가공공장·생산설비 구축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총 5억2854만원(국비·도비 3억5000만원 포함)이 투입돼 지난 6월 준공됐다. 이곳에선 감귤·당근·무·고사리·호박 등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과일 제품과 즉석 비빔밥용 나물 모듬 제품을 가공생산한다.
한편 제주시지역에는 2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2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