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전 연령 지원 가능

      2020.08.06 09:59   수정 : 2020.08.06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수행하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다.

공고일(2020년 7월 17일)을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전 연령으로 선발범위를 넓혔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 세무, 노무, 마케팅, 투자 등을 교육 후 평균 5200만원(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청년(14명)과 중장년(6명)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바우처 형태의 사업화 지원금 지원과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선배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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