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올림픽대로 등 일부는 여전히 통제
2020.08.07 08:04
수정 : 2020.08.07 08:04기사원문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의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그러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7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전면 해제됐다.
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경우 한강수위가 차량통제 해제까지 낮아지지 않아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여의상·하류 IC 통제), 노들길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수위는 낮아지고 있으나 팔당댐 방류와 만조시간이 겹쳐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통제는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