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기 침체 지속 일제히 하락

      2020.08.07 08:24   수정 : 2020.08.07 08: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4% 하락한 1만2591.68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27% 하락한 6026.9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8% 내린 4885.13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3240.39로 0.86% 하락했다.

시장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침체된 경기 회복세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도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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