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문화도시 ‘잰걸음’…7개센터 협약

      2020.08.07 10:18   수정 : 2020.08.07 10:35기사원문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문화도시추진지원단,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평화담은 혁신교육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우청년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7개 센터와 문화도시 김포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센터는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양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사업 추진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협약에 참여한 이들 센터는 문화도시 조성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정기회의, 워크숍, 공동사업 발굴 등 유기적인 협업구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중심으로 문화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김포의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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